[프언] C에서 C++로 갈아타기

코딩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나와 함께 해온 C...

C++로 갈아타려고 확고한 마음을 먹었습니다.

 

왜냐구요?

일단 제일 큰 이유는 요새 알고리즘을 다시 공부하는데 오빠가 추천해준 유튜브 강의가 C++ 기준이다.

그래도 문제는 C로 풀어보자~하고 약 30개의 문제를 풀었는데, 정답도 C++로만 제공이 되고

강의 설명도 C++ 기준으로 하니 C언어로 공부하는 나에게 득이 크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.

(어느정도는 도움이 되지만, 이론 그 이상으로는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 기분이었다.)

(특히 코드를 짤 때, 문제는 맞았지만 내 코드가 효율성이 좋은 코드일까..?에 대해 자세히 알 수가 없었다.)

 

C++에는 STL(Standard Template Library)이 존재한다.

STL은 C++을 위한 라이브러리로  알고리즘, 컨테이너, 함수자, 반복자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. (라고 어느 블로그에서 주워왔다. 나도 잘 모른다. 아직 갈아탈 준비 중이기 때문에)

알고리즘 강의를 반에 반에 반도 안 들었지만 벌써 STL의 vector, list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.

연결리스트를 구현할 때도 STL의 list를 쓰면 굉장히 편리하고, 구현에서 실수할 일이 적다고 하더라.

C로 연결리스트 문제를 풀려면 모두 다 구현을 해야 한다.

 

문제 어떻게 풀 지 생각하기도 바쁜데 알고리즘부터 전부 구현한다고 생각하니 머리가 지끈거렸다.

 

이렇듯, 지금 보는 강의에서 C++을 가지고 유익하게 설명해주시는 것 같으니 갈아타보려고 한다.

 

되게 갑자기 갈아타는 것 같은데 C++도 공부했던 적이 있으니 그걸 믿어보려고 한다..!

 

아자아자